[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 독일 다니엘(사진제공=KBS 1TV)
7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는 건강한 방식대로 자신만의 건축을 하는 독일 출신 다니엘의 일상으로 들어가 보자.
▲'이웃집 찰스' 독일 다니엘(사진제공=KBS 1TV)
유달리 오늘따라 시끄러운 다니엘의 사무실, 바로 현대건축물 의뢰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영업을 못 하는 다니엘은 이번 미팅을 잘 끝낼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미팅, 어딘가 위태위태하다. 가지고 온 3D 영상은 버벅대고, 건축지역의 특성상 상당히 어려운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웃집 찰스' 독일 다니엘(사진제공=KBS 1TV)
50년이 넘는 집을 산 다니엘, 집 대문 앞에 앉아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다 집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님들을 보면 어머님이 생각나기도 해 의자를 준비했다. 따뜻한 다니엘의 마음씨 덕에 어쩐지 겨울 골목이 조금 훈훈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