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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일루션' 마술쇼 이은결, 와이프도 질투할 미녀 파트너와 호흡…마술 상상공장서 디테일 잔소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당나귀 귀' 이은결(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이은결(사진제공=KBS2)
'더 일루션' 마술쇼 이은결이 마술 공장서 와이프도 질투할 만한 미녀 파트너와 첫 호흡을 맞춘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대한민국 매직 보스 이은결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상상 공장이 공개된다.

전국 투어를 마친 이은결은 이날 크루들과 함께 이천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870평 부지의 상상 공장, 일명 '은결와트'에서 2주간 휴식 겸 재정비에 들어갔다.

국내 마술 업계 최대 규모인 이은결의 상상 공장은 마술과 퍼포먼스를 연습할 수 있는 넓은 스튜디오와 각종 마술 도구들이 탄생되는 연구실 그리고 크루들과 함께 지내는 합숙 공간 등 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고장 난 마술 도구 수리부터 파손된 벽면 보수까지 무엇이든 완벽하게 고치고 만들어 내는 것을 본 출연진들은 "이분들이 진짜 마술사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고, 이은결은 "이분들이 없으면 무대에서 상상을 펼치지 못한다"라 말했다고 해 마술 같은 크루들의 열일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나귀 귀' 이은결(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이은결(사진제공=KBS2)
최근 전국 투어를 마무리한 이은결은 새로운 파트너인 우크라이나에서 온 엘레나와 호흡을 맞추기 위한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한국에 들어왔다가 전쟁 때문에 고국에 돌아갈 수 없게 된 엘레나는 이은결의 크루에 지원했고, 이은결은 그녀의 탁월한 무용 실력에 반해 채용을 결정했다.

매 공연마다 주제에 맞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은결은 안무비로 1,00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했다는데. 파트너를 번쩍 위로 들어올렸다가 내리는 고난도 리프트 등 손 동작 하나에도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하는 이은결의 열정 넘치는 안무 연습 현장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은결은 카트 안에 들어간 파트너가 사라지는 일루션 연습을 하던 중 마술 도구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급격하게 표정이 굳어졌다고 해 과연 첫 연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은결과 대화를 나누던 외국인 파트너는 뒤돌아서며 한국말로 ”거지 같네”라 말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영상을 보던 오하영은 "저러면 때려 치고 싶다"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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