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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ㆍ아유미, 신랑과의 러브 스토리 대공개(돌싱포맨)

▲'돌싱포맨'(사진제공=SBS)
▲'돌싱포맨'(사진제공=SBS)
나이 65세 선우은숙이 아유미와 ‘돌싱포맨’에 출연해 신랑과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로 초특급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선우은숙은 초스피드 재혼 스토리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선우은숙은 만난 지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달달함 한도 초과인 신혼 생활 이야기까지 밝혀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돌싱포맨'(사진제공=SBS)
▲'돌싱포맨'(사진제공=SBS)
이어 최성국 역시 여행지에서 만난 24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이것’ 하나로 사로잡았다며, 역대급 흥미진진한 첫 만남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설레게 했다. 계속되는 핑크빛 이야기에 ‘돌싱포맨’은 “이런 얘기 언제까지 할 거냐”라며 질투심에 분노까지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남편과 아내 자랑으로 또 한 번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특히, 애정 표현을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던 선우은숙은 “남편과 뽀뽀를 노상한다”라며 깜짝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아유미 역시 “남편이 운전할 때 섹시하다” 라며 직접 재연에 나서 ‘돌싱포맨’을 폭소케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배우자에게 ‘사랑해’ 듣기 전화 미션도 진행했다. 사랑꾼 신혼부부들의 통화를 듣던 ‘돌싱포맨’은 역대급으로 외로움에 발악과 몸서리를 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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