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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TFT(롤토체스) 시즌 8.5 '치명적 오류!!' 공개…22일 13.6 패치 도입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TFT 시즌 8.5 키아트(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TFT 시즌 8.5 키아트(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롤)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신규 세트 '치명적 오류'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테스트 서버(PBE)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시즌8 '괴물 습격!'의 후속 업데이트인 시즌 8.5 '치명적 오류!!'를 공개했다. '치명적 오류!!'는 차원의 균열을 통해 '뒤집개 특별시'에 새롭게 등장한 14명의 챔피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TFT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복제 챔피언을 생성하는 '무한대팀'과 '균열방랑자' 등 다양한 특성을 도입한다.

▲'무한대팀'은 전투 시작 시 챔피언을 차원문에 배치하면 동일한 챔피언을 하나 소환하며, ▲'속사단'은 스킬 사용 시 추가 발사체를 날린다. ▲'균열방랑자'는 협곡을 열어 ‘자크’를 소환하는 특성으로, 플레이어의 성급에 따라 자크의 강력함이 결정된다.

TFT는 추가 방어력이 주어졌던 '황소부대'와 추가 공격력을 제공하는 '특등사수', 드론을 활용하는 '레이저단' 등 기존 특성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또 TFT는 신규 세트를 통해 ▲워윅 ▲트위스티드 페이트 ▲궁극의 이즈리얼(Ultimate Ezreal) 등 다양한 신규 챔피언을 업데이트한다.

워윅은 ▲자동방어체계 ▲레이저단 ▲싸움꾼 등 세 가지 특성을 보유한 4 코스트 챔피언으로, 상대를 처음으로 쓰러뜨릴 경우 추가 공격 속도를 얻는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여러 장의 카드를 빠르게 날려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이다.

▲TFT 시즌 8.5 '치명적 오류!!'(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TFT 시즌 8.5 '치명적 오류!!'(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이즈리얼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세트 8에 등장한 '지하세계' 특성의 이즈리얼이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무한대팀' 특성을 부여받은 '궁극의 이즈리얼'이 새롭게 추가된다. '궁극의 이즈리얼'과 '지하세계' 특성의 이즈리얼을 함께 사용하면 각 이즈리얼의 스킬이 강화된다. 지하세계 이즈리얼의 스킬은 직선에 있는 모든 챔피언들을 타격하는 스킬로 강화되며 궁극의 이즈리얼은 두 명의 추가 복제본을 소환하여 더 많은 피해를 입힌다.

린다 탕(Lynda Tang) 라이엇 게임즈 리드 기획자는 "궁극의 이즈리얼은 미래에서 등장한 이즈리얼로, 시공간을 초월해 또 다른 이즈리얼과 힘을 합쳐 적과 맞선다"라며 "2성과 5성 이즈리얼을 함께 사용하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어는 신규 세트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신규 특성과 챔피언을 비롯,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증강도 다수 추가되기 때문이다.

신규 증강으로는 판테온 '만성 환각', 모르가나 '가스 거인 학살자', 벡스 '기쁨 흡수'가 추가된다.

이 외에도 TFT는 다양한 신규 요소를 도입한다. 공동 선택 라운드를 통해 챔피언을 고를 경우 해당 챔피언이 보유한 아이템들이 인벤토리로 이동한다. 또 스테이지 2부터는 챔피언마다 ‘복제기’가 붙는다.

'치명적 오류!!'는 오는 22일 13.6 패치를 통해 라이브 서버에 정식 업데이트 된다. 모바일 버전은 23일 적용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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