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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7화, 다시보기 부르는 쫄깃 전개…다음주 공개일 전 8화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카지노' 손석구(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손석구(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 7화(e07)가 마지막회 8회 결말 공개를 앞두고, 다시보기 하고 싶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줬다.

지난 16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에서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민회장'(김홍파) 살인에 도모했던 진영희(김주령)를 쫓는 차무식(최민식)과 오승훈(손석구)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망상과 불안에 시달렸던 진영희는 홀연히 자취를 감췄고, 이를 의심쩍게 여긴 승훈이 그의 행방을 쫓던 중 무식과 마주했다. 승훈은 "피해자던 가해자던 그쪽 손에 넘어가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겁니다. 아셨어요?"라며 무식에게 강한 경고를 날리며 한순간에 긴장감을 높였다.

자리에 함께 있던 상구(홍기준) 역시 졸지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무식의 묘한 의심을 샀다. '무식'은 상구가 비밀리에 승훈과 접선하고, 정팔(이동휘)을 뒤흔든 폭탄 선언을 한 인물임을 아는지 구독자들의 궁금증까지 자극했다.

'빅보스'의 비서 존(김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민회장을 죽인 배후를 찾아 복수하는 무식의 활약도 이번화의 핵심 포인트였다. 진영희의 남자친구 '호세'를 통해 빅보스의 조카 라울이 최종 설계자란 사실을 알게 된 무식은 존의 경고를 무시한 채 복수를 저질렀다.

'호세'와 '라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빅보스'는 무식을 찾게 되고 불안감에 잠시 한국으로 대피했다. 무식이 필리핀을 떠난 틈을 타 증거를 찾으려 무식의 집을 찾았던 상구는 지하실에서 망치를 든 채 금고를 따고 있는 정팔을 발견했다.

악에 받친 모습의 정팔과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상구의 장면이 엔딩으로 담기며 앞으로 단 한 회만 남긴 '카지노' 시즌 2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구독자들의 폭발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지노' 최종회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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