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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소빈ㆍ마술사 유호진ㆍ레이디제인, '진품명품' 쇼 감정단 출격…나이 잊고 '바위나리와 아기별' 음반 감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소빈, 유호진, 레이디제인(사진제공=KBS)
▲배소빈, 유호진, 레이디제인(사진제공=KBS)

배우 배소빈, 마술사 유호진, 레이디제인이 'TV쇼 진품명품' 쇼 감정단으로 출연해 나이 잊은 감정 대결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쇼 감정단으로 배우 배소빈과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 원조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SP 음반 2점을 소개한다. 이중 첫 번째 음반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화이자 아동문학의 선구자 마해송이 지은 '바위나리와 아기별'이다. 이 음반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딱 한 점만 발견되어 높은 가치가 예상됐다. 특히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구연동화가 이날 최초로 공개돼 쇼감정단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적한 강촌의 초봄 풍경이 담긴 산수화도 등장한다. 이 산수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이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춘곡 고희동은 화가와 미술행정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근대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하지만 작품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편이다.

이날 마술사 유호진은 춘곡 고희동 작품의 감상평을 색다른 마술쇼로 준비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세계 마술 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차지한 유호진이 준비한 환상적인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형상이 조각된 알쏭달쏭한 민속품이 등장한다. 의뢰품의 정체는 건축 연장 도구인 먹통이다. 비교적 가벼운 나무 먹통과 달리 무거운 돌 재질의 먹통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편리성이 중요한 건축 연장에 무거운 돌을 사용한 이유도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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