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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카지노' 시즌2 결말 공개 8화 마지막화 출연…시즌3 주인공 되나?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카지노 시즌2' 8회 마지막화 이제훈(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 8회 마지막화 이제훈(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배우 이제훈이 '카지노' 시즌3 제작될 경우, 주연급으로 활약할 만한 활약을 시즌2 8화 마지막화에서 보여줬다.

22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에서는 카지노 전설 차무식(최민식)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권력과 막대한 부를 향한 욕망을 가감 없이 분출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냈던 '차무식'은 결국 그 욕망으로 인해 결국 몰락했다.

앞서 '빅보스' 다니엘의 가족 라울을 죽인 뒤 한국으로 도피하듯 떠났던 차무식은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왔다. 차무식을 향해 최후의 반격을 날릴 계획인 정팔(이동휘)과 상구(홍기준), 진영희(김주령) 체포를 필두로 이 모든 사건들을 종결시키고자 고군 분투하는 오승훈(손석구)의 활약 또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지노' 시즌2 마지막 화에선 배우 이제훈이 인터넷 도박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장준'을 연기했다. 장준은 차무식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뻔뻔함과 영민함으로 무장한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장준 역의 이제훈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재치 있게 차무식을 속여야 했기 때문에 이제훈 배우가 적격이겠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장준'이 착용할 시계를 직접 챙겨 오는 등 의상, 분장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오고, 캐릭터에 대한 설정도 완벽하게 잡아왔다"라고 이제훈에 대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지노' 시즌1, 2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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