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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베라 vs 샌드헤이건…홀리 홈 vs 야냐 산토스 경기 일정 중계 티빙ㆍtvN스포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UFC 파이트 나이트' 베라 vs 샌드헤이건(사진제공=UFC)
▲'UFC 파이트 나이트' 베라 vs 샌드헤이건(사진제공=UFC)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말론 베라(30∙에콰도르)와 코리 샌드헤이건(30∙미국)이 맞붙는다. 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41∙미국)과 랭킹 6위 야나 산토스(33∙브라질)가 격돌한다.

UFC 밴텀급 랭킹 3위 베라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라 vs 샌드헤이건 메인 이벤트에서 5위 샌드헤이건과 맞붙는다.

베라는 역전승 장인이다. 슬로우 스타터인 베라는 초반 라운드에 상대에게 밀리다 후반 라운드에 역전 KO승을 터뜨리곤 한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41∙미국)와 전 밴텀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38∙미국)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그 희생양이 됐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맷집과 체력, 파워를 보유한 덕분이다. 쉴 새 없는 도발로 상대의 평정심을 흐트러뜨리는 것에도 능하다. 도발에 분노한 상대가 싸움을 걸면 베라가 원하는 치고 받는 난전이 벌어진다. 그때 역전 KO가 터진다. 베라는 UFC 밴텀급 최다 녹다운(10회)과 최다 피니시(10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과 야나 산토스가 맞대결한다.

UFC와 프로 복싱에서 모두 챔피언을 지낸 홈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격투 스포츠 선수로 불린다. UFC에서는 2015년 론다 로우지(36, 미국)를 꺾고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복싱에서는 3개 체급에서 챔피언을 지내며 16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만 41세인 노장 홈은 마지막 타이틀샷을 겨냥하고 있다. 그는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라면 챔피언이 유일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챔피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UFC 파이트 나이트: 베라 vs 샌드헤이건 메인카드는 오전 8시부터 TVING(티빙)과 tv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베라 vs 샌드헤이건 대진

메인카드

[밴텀급] #3 말론 베라 vs #5 코리 샌드헤이건

[여성 밴텀급] #3 홀리 홈 vs #6 야나 산토스

[페더급] #15 네이트 랜드웨어 vs 오스틴 링고

[여성 플라이] #11 안드레아 리 vs #13 메이시 바버

[플라이급] #6 알렉스 페레즈 vs #9 마넬 캅

[미들급] 치디 은조쿠아니 vs 알버트 두라예프

언더카드

[페더급] 대니얼 피네다 vs 터커 루츠

[페더급] 스티븐 피터슨 vs 루카스 알렉산더

[웰터급] 트레빈 자일스 vs 프레스턴 파슨스

[플라이급] C.J. 베르가라 vs 다니엘 라세르다

[라이트급] 마누엘 토레스 vs 트레이 오그덴

[플라이급] 빅토르 알타미라노 vs 비니시우스 살바도르

[여성 밴텀급] 헤일리 코완 vs 타미레스 비달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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