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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김흥국, 기러기 아빠 청산…‘호랑나비 드디어 다시 날다’ 기대감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김흥국
▲김흥국
가수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청산’을 외쳤다.

김흥국은 29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 자녀들의 해외유학으로 인해 2003년 시작된 기러기아빠 생활이 2023년 올해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호랑나비가 드디어 다시 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라며 “늦둥이 딸 주현이 미국 유학기간을 마치고 돌아오게 되어, 완전체 가정의 화목한 모습을 되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가족 화합의 일등 공신으로 딸 주현을 꼽았다. 아빠 엄마를 오가며 사랑과 대화의 통로가 되었다는 것.

김흥국은 딸 주현에 대해 “정말 바르게 잘 성장했고, 이제 성인이 되어, 부모의 마음을 잘 이해주는 것 같다”라며 자식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흥국은 이날 ‘행복한 아침’에서 가장으로서 아내와 가족에 대해 미안함을 표현한 ‘살아봅시다’를 열창했다. 이곡은 김흥국이 한창 마음 고생을 하던 재작년 ‘아내에게 바치는’ 진심을 담아 직접 작사해 발표한 노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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