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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쁜엄마' 이도현, 안은진 홍비라 도움 받아 정웅인 앞 등장…류승룡 특별출연ㆍ마지막회 복수 성공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쁜엄마' 13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나쁜엄마' 13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드라마 '나쁜엄마' 속 이도현이 안은진, 홍비라의 도움을 받아 복수 대상 정웅인 앞에 섰다. 마지막회인 14회 예고도 공개됐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13회에서는 최강호(이도현)가 황수연(기은세)의 죽음을 알게 됐다.

최강호는 과거 자신을 도와 황수연의 밀항을 도왔던 횟집 사장을 만났지만, 최강호를 보자마자 사장은 도망갔다. 최강호는 그를 달래고 자초지종을 듣게 됐다. 횟집 사장이 황수연을 배에 태우고 바다로 출발하자 누군가 쫓아왔고, 자신은 흉기에 찔려 쓰러졌으며 황수연은 아기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던 것.

횟집 사장은 이후 최강호가 뺑소니 사고로 병상에 누웠고, 황수연을 해하려던 사람들이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알면 죽일 것이라고 생각해 잠적했다고 말했다.

이미주(안은진)와 방삼식(유인수)은 오하영(홍비라)가 갇힌 병원에서 마침내 오하영을 찾아냈다. 이미주는 오하영에게 최강호를 구해야 한다고 설득했고, 그를 데리고 병원에서 탈출했다. 병원 밖에서 최강호가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고, 최강호는 방삼식을 협박하던 사채업자들이 모여있는 아지트에 숨었다.

최강호는 이미주, 방삼식, 오하영에게 호텔에 머무르고 있으라고 말했고, 위험한 일을 하러 나갈 준비를 했다. 이미주는 "꼭 살아 돌아와서 같이 살자"라고 고백했다. 최강호는 그런 이미주에게 키스했다.

오태수는 대선 후보로서 행보를 지속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이 최강호가 나타났다. 최강호는 악수를 청했고, 그의 얼굴을 알아본 오태수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나쁜엄마' 마지막회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나쁜엄마' 마지막회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종회 예고도 공개됐다. 송우벽(최무성)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최강호의 모습부터 어떻게든 끝까지 최강호의 복수를 지켜보고 응원하려는 진영순(라미란)의 애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승룡이 양복점 사장으로 특별 출연해 조우리 이장 역의 김원해와 호흡을 맞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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