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5' 주상욱(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5' 성훈, 김동현, 주상욱이 추도 낙지 낚시를 통해 고정을 노린다. 김준현, 이태곤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하차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5'에서는 지난주 가불 정책으로 빚이 생긴 도시어부들이 빚 청산에 열의를 다지며 두족류 낚시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상욱은 빚 갚고 회식을 시켜주겠다고 야망을 내뿜고, 입질 소식이 없는 성훈은 용왕의 기운을 받겠다며 노래를 부르고, 물고기와 대화하는 '샤머니즘' 낚시를 보여준다.
지친 멤버들을 위해 김동현은 모자에 얼음을 넣어 더위를 이길 비법을 전수하고 이덕화에게 이를 권하나 "(머리)털이 없어서 머리 얼어"라며 이덕화를 울컥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은 이수근과 하차를 건 세기의 대결을 치른다. 두족류 황제라 불리는 이수근이 부진하자 김동현은 "내 라이벌은 이수근"이라고 말했고, 결국 참다못한 이수근이 하차 내기를 건 것. 머지않아 대왕 문어 입질이 이수근에게 온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