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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ㆍ조보아ㆍ한가인ㆍ류혜영, 남프랑스로 떠난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라미란ㆍ조보아ㆍ한가인ㆍ류혜영(사진제공=각 소속사)
▲라미란ㆍ조보아ㆍ한가인ㆍ류혜영(사진제공=각 소속사)
'텐트 밖은 유럽'이 라미란, 조보아, 한가인, 류혜영과 함께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텐트 밖은 유럽(연출 홍진주, 김서연)'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조진웅과 최원영-박명훈-권율이 스페인을 배경으로 찰떡 케미를 자랑했고,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은 노르웨이 대자연 속에서 명불허전 케미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돌아오는 '텐트 밖은 유럽'은 시즌 최초로 여성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먼저 자타공인 '프로 캠퍼' 라미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라미란은 소문난 캠핑전도사로, 배우 이도현, 개그맨 김숙 등 여러 동료 연예인을 캠핑에 입문시킨 장본인. 제작진 역시 이번 시즌을 기획하며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이라는 후일담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프로 캠퍼' 라미란에게도 해외 캠핑은 처음이라고.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첫 해외 캠핑에 도전하게 된 라미란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 다음으로, 캠핑과 잘 어울리는 조보아가 ‘텐트 밖은 유럽’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과거 '정글의 법칙'을 통해 노지에서 먹고 자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던 그녀는, 캠핑의 낭만과 텐트 생활에 가장 적합한 인물. 또한 '골목식당'에서는 거침없는 맛표현과 솔직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텐트 밖은 유럽에선 어떤 리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한가인은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다. 한가인은 평소 캠핑을 해본 적도 없고, 캠핑의 매력이 뭔지 알지 못한다는 일명 '캠핑 문외한'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캠핑에 대한 매력을 알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결혼 후 한 번도 혼자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 밝힌 그녀는, '혼자 여행'을 꿈꾸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할 계획이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을 예정.

마지막으로 '응답하라 1988'로 라미란과 인연을 쌓아온 류혜영이 라미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한다. 실제 라미란 덕에 캠핑에 입문한 류혜영은 장비 장만에 푹 빠져있는 의욕 충만 새내기 캠퍼라고. 최근에도 라미란과 캠핑을 함께 다녀온 '캠핑 메이트'이자 '수제자'로, 라미란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이제 갓 캠핑에 눈을 뜬 새내기 캠퍼로서 캠핑 무경험자인 한가인과 조보아에게 캠핑의 매력을 어떻게 전파할지 기대된다.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을 연출하는 홍진주 PD는 "이번 시즌 출연자들에 대한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하고 있다. 최근 사전 만남 자리를 가졌는데, 네 분 모두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이야기하더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제작진까지도 당황하게 만들 것 같아 바짝 긴장하고 있다."라며 "캠핑 여행에 진심으로 임하는 네 배우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남프랑스로 떠난다.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힐링 캠핑 여행기를 써 내려갈 네 사람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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