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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번주도 못본다" SBS 편성표 '미운우리새끼'(미우새) 결방…아시안게임 축구 8강 한국vs중국 일정 중계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임영웅(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임영웅(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결방하며 스페셜 MC 임영웅을 이번주도 못본다.

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결방하고 아시안게임 남축구 8강 한국 대 중국 경기 일정이 중계된다.

임영웅은 지난달 17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근황 공개는 물론 학창시절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했다. 또 모벤져스 어머니들을 위해 '보라빛 엽서'와 '이젠 나만 믿어요'를 불러 스튜디오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미우새'는 당초 2주 분량으로 편성됐으나 지난주에 이어 1일에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된다. 때문에 임영웅의 출연분은 오는 10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3연패를 목표로 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 대표팀과의 8강전을 치른다.

▲박지성, 배성재(사진제공=SBS)
▲박지성, 배성재(사진제공=SBS)
배성재, 박지성, 장지현이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생중계에 나서는 가운데 박지성과 장지현이 개최국 중국과의 결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예측했다.

박지성은 “중국은 앞으로 우리 대표팀이 나아갈 길에서 가장 큰 산”이라고 밝히며, 홈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중국과의 일전이 아시안게임 3연패로 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행보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또한 박지성과 장지현은 중국의 역습 축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특히 박지성은 16강 경기 당시 키르기스스탄의 역습 과정에서 대회 첫 실점을 했던 상황을 꼬집으며 “우리가 고쳐야 될 부분들이 보였던 경기다. 중국이라는 큰 산을 대비해 잘 추스르고 보완해야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장지현 역시 “지난 6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도 중국이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했었다. 그때 중국이 수비를 할 때 상당히 거친 플레이를 했었고, 그런 플레이 스타일을 우리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 이미 경험했기에 부상을 최소화하면서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선수들끼리 논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영원한 캡틴’답게 선수들에게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맞서는 강철 멘털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중국이 부상의 위험 부담이 큰 플레이를 하지만 우리가 주눅 들면 안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경기를 해야만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며 공격 중심의 축구를 독려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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