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3' 한일전(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 이동국이 하차한 가운데, 정대세 코치와 멤버들이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와 한일전을 치른다.
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리그 7부 팀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를 상대로 한일전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그러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험난한 경기가 ‘어쩌다벤져스’ 수비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경기를 앞둔 안정환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는 허민호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한다. 하지만 상대 팀에는 역대 최강 공격수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문을 위협,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고. 상대 팀 공격의 핵심인 이 선수는 스피드, 침투력, 영리한 플레이로 '어쩌다벤져스' 수비진들을 뒤흔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게다가 '어쩌다벤져스' 수비의 주축인 박제언이 경기 도중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몸싸움 과정에서 타격을 입은 박제언은 쉽게 일어나지 못해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또 '규규라인' 임남규와 류은규의 슬럼프 탈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일본에서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고전하고 있는 두 선수에게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와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될 JTBC '뭉쳐야 찬다 3'는 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