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TV조선 슈퍼 콘서트'(사진제공 = TV CHOSUN)

25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방송하는 '슈퍼 콘서트'는 한국적인 전통과 문화의 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렸다.

‘낭만가객’ 김용필과 배우 이채영이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 'TV조선 슈퍼콘서트'는 ‘원조 트로트 명가’의 위엄이 느껴지는 명품 라인업이 돋보인다.

‘트로트 황태자’ 박상철의 ‘삼수갑산’을 시작으로 강진의 ‘하고 살자’, 정미애의 ‘걱정 붙들어 매’, 정다경의 ‘하늬바람’, 강예슬의 ‘목련’, 영기의 ‘동네오빠’, 박군의 ‘아침밥상’ 등 레전드 트로트 스타부터 대세 트로트 스타까지 총출동하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2’의 TOP7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을 비롯한 화제의 출연자 송민준, 추혁진, 윤준협, 김용필까지 대거 출연해 대세 파워를 입증한다.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한 진해성은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신곡 ‘사랑에게’를 열창하고, 나상도는 중독성 넘치는 댄스곡 ‘콕콕콕’, 최수호는 ‘조선의 남자’, 진욱은 ‘이별편지’ 무대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이어 송민준의 ‘인생이란 게’, 추혁진의 ‘느낌 아니까’, 윤준협의 ‘카페인 그녀’, 김용필의 ‘해후’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피날레는 송가인이 장식한다. 송가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의 멘트와 함께 본인의 강점인 구성진 음색으로 대표곡 ‘엄마 아리랑’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