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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윤서진과 함께하는 집 공개…박형준ㆍ박재훈과 나이 잊은 근황 토크(살아있네! 살아있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사진제공=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사진제공=tvN STORY)
나이 51세 이상아가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해 딸 윤서진과 함께하는 집과 근황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영원한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3대 모녀가 함께 사는 전원주택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한다. 4마리 반려견과 시끌벅적한 아침을 맞은 이상아는 MZ 세대 딸 윤서진과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딸에게 쉴 새 없이 잔소리하는 이상아, “엄마와 안 맞는다”라며 SNS에서 엄마를 차단한 딸의 찐모녀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선사한다.

이후 이상아의 집에 깜짝 손님들이 방문한다. 최고 시청률 48.6%를 기록한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 배우들이 29년 만에 모인 것. 배우 박형준과 박재훈이 등장하자 이상아는 반가움을 드러낸 것도 잠시, 특별한 임무를 맡겨 폭소를 자아낸다. 꽃무늬 작업복 차림의 일꾼으로 변신한 박형준, 박재훈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상아, 박형준, 박재훈의 추억 여행도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겨울 감성 가득한 마당 앞 캠핑 주점을 완성한 이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한다. “내가 원래 다슬이었다”라면서 이상아가 밝히는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부터 이상아와 박형준의 기습 뽀뽀 사건의 전말, 청춘스타들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까지 풍성한 이야기들이 오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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