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혼자산다' 슈퍼밴드 대니구, 집 떠나 인천 송도서 클래식 콘서트 개최…강남역 냉동 삼겹살 맛집 혼밥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대니구(사진제공=MBC)
▲대니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슈퍼밴드' 출신 대니구가 집을 떠나 인천 송도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과 협연을 앞둔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구는 지난 방송에서 운동부터 식습관, 시간까지 오로지 바이올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춘 '루틴맨'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대니 구는 "오늘은 인천시향과 협연하는 날"이라며 인천 송도로 향한다.

대니 구는 장르를 넘나드는 플레이리스트와 추임새로 무한 흥을 보여준다. 또 그는 갑자기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이팅 넘치는 '소통 타임'을 갖는다. 한시도 입을 쉬지 않는 '수다맨' 대니 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대니구(사진제공=MBC)
▲대니구(사진제공=MBC)

대니 구와 인천시향의 협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은 인천 송도에 있는 클래식 전용 홀로, 대니 구는 관객들이 약 1,500석을 가득 채우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리허설부터 연주 모니터링, 악기 점검, 손톱 손질, 식사 후 연습까지 1분 1초를 쪼개 가며 공연 루틴을 철저하게 지킨다.

대니구는 공연 1시간 전에 무대의상을 갈아 입는다. 공연 5분 전 폭풍 양치까지 마친 대니 구의 얼굴에는 전에 없던 긴장감이 드리운다.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공연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