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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수민 찾아 원혁 집 노크…합가 전 기습방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합가 전 동거를 시작한 이용식 딸 수민과 원혁의 스위트홈에 이용식이 들이닥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결혼과 합가를 앞두고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2주간 원혁의 집으로 떠난다. 아빠를 걱정하는 눈빛을 남긴 이수민에 착잡해진 이용식은 자연스레 발걸음을 이수민의 방으로 옮겼다.

이수민의 방은 2주간의 인테리어 공사 후 사위 원혁과 함께 지낼 신혼방이 될 예정이었다. 곧 사라질 딸만의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던 이용식은 "이 방에 내가 처음 들어왔다. 안 들어온 지 20년 됐다"라고 밝혔다.

딸의 공간을 지켜주고 싶었던 이용식은 조심스레 화장대를 슬쩍 열어보며 딸의 흔적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던 중 이용식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용식은 침대 위 물건을 보며 솟아오르는 눈물을 계속 훔쳤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사진제공=TV조선)

시간이 흘러 이용식은 수상한 비닐봉지를 들고 원혁의 집으로 출발한다. 아내가 물김치를 가져다주라고 했던 것. 원혁의 집에 방문한 적이 없는 이용식은 "갈 핑계거리도 없고. 수민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라며 "그냥 간다고 하면 할말이 없는데, 물김치 핑계 대고 가보는 거다"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기다렸다는 듯이 기회를 낚아채 원혁의 집으로 향한 패기와는 다르게, 이용식은 막상 원혁의 집 앞에 도착하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발성 연습까지 마쳤다. 또 딸과 사위에게 할 인사말을 곱씹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용식은 막상 현관문 앞에선 "당장 문 열어"라며 예리한 눈빛을 뿜어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용식의 기습 방문에 눈이 두 배는 커진 상태로 마중 나온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용식의 기습 방문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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