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혼자산다' 이주승, 나이 9세 차이 형 구성환과 시장 방문…평상 조립→곱창 전골ㆍ구이 먹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혼자산다' 구성환,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구성환,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이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면서 새로운 취미 생활을 공개하고, 나이 9세 차이 형 구성환과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계 불황기를 자기 발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침부터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폭풍 괄사’를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인 이주승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사 직전 수준의 깔끔함을 자랑하는 부엌의 확 달라진 상태와 필요 식량 외에 싹 비워진 냉장고가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뭔가 심적 변화가 있었다”라고 밝힌 이주승은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라며 배우계가 불황기임을 고백한다. 작품 미팅이나 오디션이 줄며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였다는 이주승은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한다.

이주승은 ‘게으름’을 경계하며 해야 할 일을 반대로 적어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부정을 부정하기’ 방법부터 운동, 일본어 공부까지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내면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취미 생활도 공개된다. 철학책에 심취해 있다는 이주승은 “(칼)융 형, 니체 형, 쇼펜하우어 형이 저를 잡아준다”라며 철학자 형들에게서 얻은 깨달음을 전한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주승은 단짝인 동네 형인 배우 구성환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받으러 시장으로 향한다. 구성환은 좋은 연기를 위해 시장 안 사람들의 모습들을 관찰한다. 그러나 시작부터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입이 터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승은 “I(내향형)성향을 E(외향형)로 바꾸고 싶다”라며 시장에서 작은 도전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주승과 구성환은 평상을 함께 조립한다. 본격적인 조립 전부터 티격태격하며 순식간에 체력이 방전된 두 사람의 ‘덤 앤 더머’ 케미가 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구성환은 이주승의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먹음직스러운 곱창구이와 곱창전골로 푸짐한 한 상 준비한다.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먹방과 함께 이주승의 주입식 철학 수업과 구성환의 나 홀로 옥상 디너쇼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낭만을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