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1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79화에서는 M 본부 공채 6기 오미연과 12기 송옥숙이 전원 마을에 방문한다.
김용건, 임호, 조하나가 봄맞이 꽃 쇼핑을 위해 화훼 농원에 방문한다. 막간을 이용해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고, 사진작가 옆에 수상한 사장님이 디렉팅을 맡는다. 그 정체는 바로 1973년 M 본부 공채 6기 수석으로 데뷔해 지금도 연극, 유튜브 ‘야매주부’ 등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오미연. 극 중 고두심의 친구 역할이자 양촌리에 화보 촬영을 위해서 온 에디터 역할로 분했던 그가 다시금 전원 마을을 찾은 것.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한데 모인 게스트 송옥숙과 오미연, 전원 마을 식구들은 연기 인생, 가족 근황 등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송옥숙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를 맡았을 적, 예상치 못한 방송 사고에 당황해 그만 말실수를 해버렸던 아찔한 기억과 함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일명 ‘똥 덩어리 아줌마’ 첼리스트 정희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했던 노력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첫아이의 소풍날, 가정통신문에 ‘도시락’이 준비물로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말 그대로 빈 도시락통만 보냈었던 초보 엄마의 깜찍한 실수담과 함께 첫째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 등 가족사를 고백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