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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외식창업 IT+디지털 기술접목, 사업자 부담↓ 매출 UP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먼키 매장(사진제공=먼슬리키친)
▲먼키 매장(사진제공=먼슬리키친)
맛집편집샵 먼키가 외식창업시장에 IT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키는 먼키주문앱을 시작으로 먼키 포스∙먼키 키오스크∙먼키 테이블오더를 자체 개발, 올인원으로 연동한 ‘먼키오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원-클릭으로 매장 관리의 모든 영역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점은 매장 운영의 편의성은 물론,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먼키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먼키의 다출점률이 7%P가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먼키오더스는 지난해부터 미국 뉴욕주의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F&B 매장에 제공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금 결제 시 제공하는 혜택과 미국 주요 카드·결제·배달 사업자들과 연동 시스템이 미국 매장 사업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창업자들에게 설비, 집기는 물론, 인테리어와 의자, 탁자 등 기본 시설을 제공하는 등 평균 창업비용이 평균 1,000만원으로 소자본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먼키는 제휴를 맺은 프랜차이즈에 자사의 무료배달 서비스를 포함, 먼키 기기(키오스크∙포스∙테이블오더)와 쿠폰 및 할인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먼키주문앱 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관을 게시해 홍보를 지원하고, 해당 브랜드의 전용 앱을 개발,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모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키 관계자는 “자사의 상생 시스템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모두가 윈-윈하는 시발점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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