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3회에서는 한고은, 장영란, 사야가 ‘자유 부인의 날’을 맞아 ‘고라니야’(고은+영란+사야)라는 모임명을 지은 뒤 화려한 일탈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자유부인 1호’ 한고은은 “언니가 쏠게”라며 두 사람을 데리고 호텔 스위트룸에 입성한다. 장영란과 사야는 “언니는 스케일이 다르다!”라며 자신들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준 한고은에게 감탄을 연발한다. 이후 ‘자유부인 삼총사’는 룸서비스까지 야무지게 주문해 호캉스를 만끽한다.
▲'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한고은 역시 남편(신영수)의 자상한 면모를 언급하며 맞장구치지만 “혹시 결혼한 것을 후회해 본 적이 있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사야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심씨는 싸우면 너무 심해요”라고 말한다. 그런 뒤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하는데, 이를 들은 심형탁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 문세윤은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라며 급 수습에 나선다. 반면 한고은은 같은 질문에 “스물 한 살의 나에게 가서 할 말이 있다”며 남편 신영수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