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연애남매' 코쿤, 미연(사진제공=JTBC, 웨이브)](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07141151_2034784_1000_599.jpg)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연애남매'에서 세승, 재형, 용우, 윤재, 윤하 등 남매 출연진들이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연애남매' 재방송은 OTT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7일 방송되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에서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남매들에게 남은 하루의 시간, 비밀 데이트를 통해 못다 한 진심을 나누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밤 선택한 상대와 함께 비밀 데이트를 하게 된 남매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서울에서의 첫 만남부터 수 많은 설렘의 순간들과 즐거웠던 추억들, 싱가포르에서 맞이한 수 많은 변화들을 뒤로한 채 선택만을 남겨둔 이들의 더욱 진솔하고 내밀한 속마음이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상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가 생긴 만큼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진심들을 보다 자세하게 엿볼 수 있게 됐다. 이미 결단을 내린 채 자신의 입장을 유지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여전히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이들도 있기에 이번 데이트로 최종 선택 하루 전날, 또 한 번의 거센 파도가 휘몰아칠 조짐이다.
데이트가 거듭될수록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남매들의 마음과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진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로맨스의 향방에 지켜보던 MC들 역시 놀람과 충격의 연속으로 혼돈에 빠진다고 해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재는 비밀 데이트에서 용기내 윤하에게 엊그제 밤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 한다. 오로지 윤하만을 향해있던 윤재의 마음속에는 문자를 받지 못했던 그 날의 사건이 여전히 한 켠에 남아있었던 것. 그럼에도 윤하를 향한 진심이 확고하기에 멘탈을 다잡았던 윤재는 과연 비밀 데이트를 통해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연애남매' 15회는 7일 오후 8시 웨이브에 먼저 공개된다. 오후 8시 50분에는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