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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제주도 카페 투어…'커마카세' 커피숍 투어→빈티지 숍 쇼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산다' 코드쿤스트 제주도 커피(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코드쿤스트 제주도 커피(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제주도 카페에서 인생 커피를 마주하고, 빈티지 숍을 찾아 자신만의 쇼핑 원칙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서 인생 커피집을 방문한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3주 전에 먹었던 커피가 생각나서 왔다"라며 제주도에서 찾은 인생 커피집을 재방문한다. 그는 "내가 커피계의 팜유다. 커피 쪽에선 팜유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코드 쿤스트가 3주 동안 잊지 못한 커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다리던 커피를 한 모금 마신 코드 쿤스트는 "이대로 굳어버리고 싶다"라며 인생 커피 맛에 황홀한 기분을 드러낸다. '팜유 대장' 전현무를 잇는 '코피' 코드 쿤스트의 커피 먹방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 가운데, 그는 인생 커피에 대해 "옛날에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 같다"라며 감성 짙은 맛 표현으로 '코피 미식회'를 펼친다.

코드 쿤스트가 제주도 카페에서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를 즐기는 모습도 이어진다. 코드 쿤스트는 바리스타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코스 커피를 만끽한다. 코드쿤스트는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꼭 먹는다"라며 커피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그는 "되게 오묘하다"라며 색다른 커피 맛에 빠져든다.

▲'나혼자산다' 코드쿤스트 제주도(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코드쿤스트 제주도(사진제공=MBC)

또 코드 쿤스트는 제주도 빈티지 숍을 찾아 자신만의 쇼핑 원칙을 공개한다. 코드쿤스트는 "일단 들고 있어보자"라며 티셔츠, 셔츠, 외투 등 마음에 들면 거침없이 고른다. 쇼핑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산더미처럼 쌓인 옷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손 가득 채워진 옷을 들고 탈의실로 향한 그는 까다로운 선택 과정을 거친다.

코드 쿤스트는 제주도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30년 지기 친구의 집을 방문한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소품이 즐비한 개성 넘치는 친구의 집을 본 그는 "기안84 형 같은 사람이 또 있네"라며 폭소한다.

코드 쿤스트가 친구가 만든 돔베고기와 멸치국수 먹방을 펼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면치기는 기본"이라며 팜유를 넘보는 놀라운 먹성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그의 맛 표현은 어땠을 지 기대가 쏠린다.

코드 쿤스트의 제주도 탐방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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