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부여 수박 달인(사진제공=SBS)](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10194457_2035725_900_643.jpg)
▲부여 수박 달인(사진제공=SBS)
부여 수박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24년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명품 수박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성실 씨를 만난다.
달인은 수박과 대화가 될 정도라고 말한다. 그는 수박 이파리만 봐도 물이 부족한지, 온도가 안 맞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달인이 수박을 잘 키우는 비결은 땅을 잘 일구는 것이다. 또 달인은 갈대와 볏짚 깻묵 등으로 천연 비료를 만든다.게다가 사과, 배추, 대추만 있으면 올해 농사 끝이라고 말한다.
달인의 수박은 넝쿨이 달린지 일주일만 지나도 밥그릇만 한 수박이 달린다. 한 달이 지나면 7kg도 거뜬한 명품 수박을 재배하게 된다. 금이야 옥이야 땅 관리부터, 수질 관리. 산소 공급까지 시원하고 달콤한 명품 수박을 재배하기 위한 노력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