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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울산 소개팅녀 '왕썸녀'와 스킨십 시도…설렘 과다 도파민 폭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울산 소개팅녀 '왕썸녀'와 설레는 첫 데이트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3번째 소개팅 만에 열애를 시작한 심현섭의 여자친구 '울산 왕썸녀'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연못남(연애 못해본 남자)' 심현섭이 해변에서 '왕썸녀'의 손잡기에 도전한다. 심현섭은 높은 계단에서 내려오는 그녀의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1차 시도에 실패했다. 최성국은 "이땐데...이때 잡았어야 해"라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이후에도 심현섭은 자갈길에서 휘청거리는 그녀에게 "신발이 불편하잖아...안전하게..."라며 손을 뻗어봤고, 함께 걸어가는 중에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스킨십의 첫 단계 손잡기는 마음처럼 쉽지 않고, 심현섭과 '왕썸녀'의 설레는 첫 스킨십이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현섭이 출연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17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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