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 친구들 (사진제공=MBC)](http://img.etoday.co.kr/pto_db/2024/07/600/20240704131800_2046769_1200_680.jpg)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 친구들 (사진제공=MBC)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6·25 전쟁 참전국 그리스 친구들이 유엔평화기념관을 찾아 참전용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이날 호스트 알렉산드로스 장과 그리스 친구들은 6·25 전쟁의 역사를 품은 부산을 찾는다. 알렉산드로스의 친할아버지이자, 6·25 그리스군 통역병으로 참전한 장여상 어르신의 발자취를 따라 특별한 역사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 이들은 할아버지의 전쟁 경험담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유엔평화기념관으로 향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 친구들 (사진제공=MBC)](http://img.etoday.co.kr/pto_db/2024/07/600/20240704131759_2046768_1000_2248.jpg)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 친구들 (사진제공=MBC)
일일 가이드 알렉산드로스 장을 따라 부산에 있는 부평 깡통시장에 방문한 그리스 친구들. 전통 골목을 보여주고 싶어 했던 알렉산드로스의 계획대로 친구들은 채소 가게, 옷 가게 등 이색적인 한국 전통 시장 구경에 여념이 없다. 특히 시장 구경에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음식 시식에 나선 친구들. 먹거리 원정대로 둔갑한 이들은 부산의 대표 음식 어묵과 물떡을 비롯해 다채로운 시장 음식 먹방을 펼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 친구들 (사진제공=MBC)](http://img.etoday.co.kr/pto_db/2024/07/600/20240704131800_2046770_1200_680.jpg)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리스 친구들 (사진제공=MBC)
한편, 튀김을 먹던 친구들 사이에 스산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매운맛 몰래카메라를 하기 위해 서로 심상치 않은 눈빛을 주고받기 시작한 것. 이들은 “너무 너무 너무 스파이시하게요”라며 미리 직원까지 포섭하며 은밀한 몰래카메라 작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