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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로, 멜론 트랙제로 7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한로로(사진제공=멜론)
▲한로로(사진제공=멜론)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음악작업 에피소드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7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한로로와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한로로는 지난 5월 두번째 EP ‘집’을 발매했다. 한로로는 “‘ㅈㅣㅂ’은 이번 앨범의 테마곡이다. 이 EP의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라고 소개한다.

또 “’무너진 현실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내가 이번 앨범에서 다루고 싶은 가장 큰 메시지였다”고 설명한다.

이어 타이틀곡을 ‘집’이 아닌 ‘ㅈㅣㅂ’으로 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난 사실 틀에 박히고 쳇바퀴 굴러가는 삶을 좋아하고 집에서 영화보는게 유일한 힐링이다. 그러나 음악 자체가 그런 것들을 깨부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것 같다.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천을 하는 것 만으로도 해소되는 느낌이다”라고 신곡의 깊은 의미를 전한다.

최근 한로로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하는 등 바쁘게 활동하며 ‘Z세대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로로는 “다음 앨범에 대한 구성들을 차근차근 해볼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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