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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각 소속사 "본인 확인 중"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현아, 용준형(비즈엔터DB)
▲현아, 용준형(비즈엔터DB)

가수 현아, 용준형 커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8일 한 매체는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현아의 소속사 엣어리어와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비즈엔터에 본인에게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했다. 또 2010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하이라이트로 활동했으나, 2019년 3월 탈퇴하고 솔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었으며,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각자의 SNS에 함께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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