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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출연 '뭉쳐야 찬다' 시즌3 시청률 폭등…4.4% 역대 2위 기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3 임영웅(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임영웅(사진제공=JTBC)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뭉쳐야 찬다' 시즌3의 시청률이 폭등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4.4%, 수도권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6% 보다 2.8%P 상승한 수치이자 '뭉쳐야 찬다' 시즌3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뭉쳐야 찬다' 시즌3 임영웅(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임영웅(사진제공=JTBC)
임영웅은 이 날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와 함께 '뭉쳐야 찬다' 시즌3에 출연했다. 4년 만에 '뭉쳐야 찬다' 시즌3를 찾은 임영웅은 “우리 팀에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못다 이룬 선수들이 있다.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된,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리턴즈 FC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의 매력부터 KA리그를 창설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로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임영웅&리턴즈 FC 그리고 어쩌다뉴벤져스는 각각 구단 자랑 배틀로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치거나, ‘Home’ 챌린지를 최종 공개하며 한껏 흥을 끌어올렸다.

▲'뭉쳐야 찬다' 시즌3 임영웅(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임영웅(사진제공=JTBC)
빅 매치 워밍업을 마친 임영웅&리턴즈 FC와 어쩌다뉴벤져스는 본격 맞대결을 시작했다. 1대 1 전력 탐색전을 시작한 두 팀은 달콤 살벌한 분위기 속 숨은 실력을 뽐냈고, 마지막 선수였던 임영웅은 이대훈을 지목하며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 눈길도 끌었다.

그 후 이어진 5대 5 서바이벌 축구에서 임영웅이 득점에 성공, 단번에 동점을 만들었고 연달아 골을 넣는 등 팀원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어쩌다뉴벤져스를 꺾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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