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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 암 치료 역사 강의(ft. 이종은 내과 의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국립암센터 암연구소 최고연구원 김수열 박사가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인류가 여전히 정복하지 못한 암 치료의 역사에 대해 강의한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온주완, 내과 의사 이종은이 함께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65회에서는 인류 최악의 질병으로 손꼽히는 암에 대해 알아본다.

항암제 개발 분야 권위자로 암과 맞서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인 김 박사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공포의 질병 암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김수열 박사는 현대인의 질병이라 여겨지는 암이 고대에도 존재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고대 이집트 미라에서 다양한 암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것. 김 박사는 이렇듯 오랜 역사를 지닌 암의 발병 원인과 발암 물질, 암의 종류, 인류가 암 치료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짚어준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특히 제대로 된 암 치료는 100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그 이전에는 암 환자들이 끔찍한 희생을 당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암 정복을 위한 수많은 학자들의 시행착오와 이를 통한 암 치료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여전히 암을 완치하지 못하는 이유도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온주완은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었다”라면서 암 치료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종은은 “암은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라고 소개하고 암을 둘러싼 풍성한 의학 정보를 제공, 강연의 유익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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