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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ㆍ박귀영ㆍ이하은 교수가 전하는 주름 개선 기술 및 주름예방요가(생로병사의 비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피부과 이시형, 박귀영 교수와 함께 노화 세포의 선택적 제거를 통한 피부 노화에 따른 주름 개선 기술을 알아보고 이하은 교수가 주름 예방 요가를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주름 잡는 내 인생’이라는 주제로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인 주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이미 깊게 새겨진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제공=KBS 1TV)
◆피부 노화 · 주름의 주범은?

모두에게 시간은 똑같이 흐르지만, 주름이 새겨지는 시간은 다르다. 이는 유전을 비롯한 내부적 요인,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적 요인, 그리고 감정 상태를 드러내는 표정근육의 작용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요인들은 ‘피부’의 외인성 노화와 내인성 노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주름’이 생기는 정도에 차이를 만든다. 내인성 노화는 노화 세포의 작용 또는 유전적 상황에 따라 영향받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우리가 이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와 같은 외인성 노화는 우리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름이 생기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우선 외인성 노화를 유발하는 외부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노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외부요인과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제공=KBS 1TV)
◆피하고 싶은 세월의 흔적, 없앨 수 있을까?

56년 동안 농사일을 한 박종임(76) 씨는 햇볕이 무섭게 내리쬐는 여름에도 자외선 차단제 한번을 바르지 않았다. 그 결과, 노화와 함께 자외선이라는 외부요인이 더욱 크게 작용해 또래 친구들보다 더 깊은 주름이 생겼다. 주름이 늘어날수록 자신감이 위축됐다는 박종임 씨, 이제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에서 사는 한재호 씨(54세). 자연에서 살면 노화가 늦춰질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노화를 촉진하고 주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지나간 세월을 되찾고 싶은 여러 지원자 중 5명을 선정해 맞춤형 주름 개선 솔루션을 진행했다. 과연 그들은 깊게 새겨진 주름을 활짝 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

◆피부 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고대 사회부터 우리는 아름답고 젊은 피부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클레오파트라가 꿀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했고, 고대 그리스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피부에 발라 주름을 예방했다. 이처럼 노화를 늦추고, 주름을 관리하는 방법은 고대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현대 노화 세포 연구의 최전선, 어디까지 왔을까? 노화 세포의 선택적 제거를 통해 피부 노화에 따른 주름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의 가능성까지 발견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를 만나 그 진전을 확인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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