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서동주 결혼 발표(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동주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며 "상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며 예비 신랑의 애칭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최근 모친 서정희와 함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친구를) 만난 지 조금 됐다. 아주 오래는 아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4살 연하라 엄마가 자기가 이겼다고 하더라"라며 서정희가 6세 연하 건축가와 교제 중인 것을 언급했다.
서동주는 내년 6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