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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상륙작전' 홍콩 완탕면ㆍ차찬텡ㆍ퍼프슈ㆍ라마섬 주윤발 식당→뉴질랜드 소고기 스테이크ㆍ흑전복 파이 맛본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팝업상륙작전' 홍콩(사진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홍콩(사진제공=KBS2)
'팝업상륙작전'이 홍콩 완탕면과 차찬탱, 퍼프슈, 뉴질랜드 흑전복 파이와 소고기 스테이크의 팝업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 7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놈놈즈'와 뉴질랜드로 떠난 ‘삼남매’의 한층 더 재밌어진 미식 출장 여정기가 펼쳐진다.

이날 하석진과 곽튜브, MJ는 이른 아침 홍콩의 아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찬탱 집을 찾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예정이다. 홍콩에서 무려 70년 동안 영업 중이라는 이곳은 유덕화, 양조위, 주윤발 등 홍콩 유명 배우들이 방문한 맛집으로 이미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

▲'팝업상륙작전' 홍콩(사진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홍콩(사진제공=KBS2)
이어 놈놈즈는 홍콩 도심과 정반대 매력을 가진 라마섬도 찾았는데 이곳은 주윤발의 고향으로, 그의 단골 식당도 방문해 눈과 입을 사로잡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도 맛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일본에서 연속 3끼를 면만 먹었던 하석진 팀장의 면 사랑이 홍콩에서도 이어진다고 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면친놈 하석진이 찾은 곳은 16년 연속 미슐랭에 선정된 완탕면 집 침사이키. 호불호 없이 담백한 맛은 물론,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 5분도 걸리지 않는 미친 회전율까지 갖춰 팝업에 적합해 보이는데. 과연 세 사람이 팝업 섭외에 나섰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팝업상륙작전' 뉴질랜드(사진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뉴질랜드(사진제공=KBS2)
또 뉴질랜드에서는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를 폭풍 감탄하게 한 로컬 파이 맛집이 공개된다. 미트파이부터 애플파이, 그리고 생소한 양고기 민트파이까지 신선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은 다양한 종류의 파이들을 맛볼 예정. 특히,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까만 전복’이 들어간 파이의 등장에 삼남매는 모두 입을 모아 팝업 설득 의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미국 출장 때에 비해 눈에 띄게 성장한(?) 막내 해준의 프리토킹 실력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부쩍 자연스러워진 ‘팝업 플러팅’까지 뽐내며 팝업 섭외 작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팝업상륙작전' 뉴질랜드(사진제공=KBS2)
▲'팝업상륙작전' 뉴질랜드(사진제공=KBS2)
한편,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페리까지 탑승한 삼남매는 배 위에서도 티격태격 찐 남매 케미를 뽐내며 ‘팝업 찾아 삼만리’를 떠났다는데. 이어 세리X브라이언X해준은 다음 목적지로 향하던 중 길거리에서 우연히 빌보드 1위 가수를 만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브라이언은 팬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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