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정영주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영주가 다음 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출연을 예고했다. 그는 결혼 후 23년 만에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문숙이 임원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배우 정영주가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 후 23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주는 2000년 결혼해 2013년 이혼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부모님 집 냉장고가 가득 찬 모습을 보고 부모님께 잔소리하는 정영주의 모습이 그려졌고, 부모님은 "너 나가"라며 딸을 귀찮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님과 정영주의 합가 전쟁은 '미운 우리 새끼'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