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김경필(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순자산 4억 주식 고수 포트폴리오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예비 파이어족 주식 고수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인은 나이 32세에 순자산 4억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양세형은 "고민이 아니라 자랑하러 나오셨네요"라고 부러움 섞인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4년 6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75%, 올해는 세후 1,4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이 예상된다는 의뢰인의 말을 들은 이찬원은 "왜 혼자만 행복하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향후 6~7년 내로 배당금만으로 월 3백만 원 이상을 벌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면서 사는 파이어족을 꿈꾸고 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저도 경제학 전공을 했는데도 저렇게까지 만들지 않는데 참 대단하시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하지만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의뢰인의 빠른 은퇴 계획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이찬원이 감탄하고, 김경필도 극찬한 주식 고수 의뢰인의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