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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편성표, 결말 궁금한 영화 '외계+인 2부' TV 최초 편성…OTT 티빙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외계+인 2부'(사진제공=CJ ENM)
▲영화 '외계+인 2부'(사진제공=CJ ENM)
추석 특선 영화 '외계+인 2부'가 TV 최초로 방송된다.

18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부터 영화 '외계+인 2부'가 편성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줄거리는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김의성)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 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이하늬)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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