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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소유, 국립극장 점심 신청에 게스트 투입…비빔밥 뷔페 도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백패커2' 국립극장(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패커2' 국립극장(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패커2' 게스트 소유가 백종원, 안보현, 고경표 등과 함께 국립극장 사람들을 위해 비빔밥 뷔페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2' 17회에서는 K-전통 공연을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 사절단 국립극장으로 향한다.

국립극장은 아시아 최초의 국립극장이자, 지금까지 공연한 작품만 약 3,500편에 70년간 수많은 예술인을 키워낸 K-콘텐츠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백종원은 국립극장을 처음 와 본다며 둘러보던 중 19금 공연을 발견하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이수근은 한술 더 떠 "이건 봐야죠"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출장단은 구성진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공연장 안에서 의뢰인을 만난다. 국립국장은 전통 공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체 생산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제작극장이라고 설명한다. 의뢰인은 하나의 공연을 위해 수십 명의 사람들이 땀 흘리는 이곳처럼 'N가지 토핑'이 올라간 조화로운 한 상을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다.

▲'백패커2' 국립극장(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패커2' 국립극장(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은 약 20가지 토핑을 골라먹는 비빔밥 뷔페를 아이디어로 떠올린다. 이는 '백패커' 역사상 최다 메뉴로, 출장단은 단체 급식에서는 처음보는 비빔밥 뷔페에 도전한다. 게다가 토핑이 20가지 이상 들어가는 토핑 폭탄 비빔밥을 목표로, 내 맘대로 골라먹는 '비빔밥 뷔페'를 오픈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출장단은 170인분의 양을 소화해야 하는 역대급 전처리 지옥을 경험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씨스타 출신 소유가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 과거 백종원과 요리 대결까지 펼친 인연을 자랑하는 소유는 이날 "전완근이 너무 아픈데?"라고 할 정도로 능동 N잡러로 활약한다.

허경환은 소시지를 튀긴 뒤 소금을 살짝 뿌려 섞어두라는 백종원의 이야기에 느낌대로 소금을 뿌린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슬그머니 소시지 시식을 해 본 이수근이 짠 맛을 감지한 것. 허경환은 "진짜 많이 안 넣었다"라며 해명했지만 돌이킬 수는 없는 일. 이 때 백종원이 무언가 바라보며 위기 해결에 나선다.

사상 최다 메뉴에 도전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조리할 공간은 물론, 바트까지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며 주방에 대혼돈이 찾아온다. 비빔밥 뷔페 개장 후에도 너무 많은 선택지에 손님들이 방황하고, 또 베스트 메뉴는 조기 품절까지 돼 관심을 모은다.

이수근이 "비빔밥 두 번 했다가는 사람이 비벼지겠다"라고 했던 역대급 현장은 15일 오후 7시 40분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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