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극한투어' 1회(사진제공=JTBC)

'극한투어' 박명수가 중국 충칭에 위치한 절벽 놀이공원과 AI 사람 로봇이 있는 훠궈집을 가비와 함께 찾아 강지영 아나운서를 놀라게 한다. 이은지와 립제이는 태국 하이소 프림의 파티에 초대된다.

22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에서는 박명수와 가비가 중국 충칭으로 떠난다. 박명수와 가비는 해발 1300미터 절벽에 세워진 아찔한 놀이공원에서 '극악투어'를 체험한다.

박명수는 벼랑으로 날아가는 공중그네, 한 줄 와이어에 의지해 달려가는 자전거, 절벽이 내려다보이는 공중 다리 등 극악 난이도의 놀이기구를 마주한다. 자신만만하게 여행을 설계하던 모습과 달리 "32년 방송 인생 중에 가장 무섭다"라고 고백한다.

박명수의 극악투어에 따라온 여행 메이트 가비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공중그네에 도전한다. 처음엔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터트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결국 울다 웃는다. '인사이드 가비'라는 새로운 면모를 보인 가비는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절벽 놀이공원을 다녀온 이후에는 가비가 AI로봇이 서빙하는 훠궈집으로 박명수를 데리고 간다. 박명수는 로봇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움직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극한투어' 출연진(사진제공=JTBC)

MC 이은지와 여행 메이트 립제이는 태국으로 떠난다. 럭셔리한 삶을 살아보고 싶은 이은지의 '극락투어' 답게 두 사람은 그곳에서 상위 0.1% 부자 '하이소'(하이 소사이어티)의 특별한 파티에 초대된다. 두 사람의 팬이었던 '하이소' 프림이 이은지와 립제이를 파티에 초대한 것인데, 이은지는 "살다 살다 이런 파티에 초대받게 될 줄 몰랐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극한투어'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