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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일본 도쿄 시부야 한 달 살기 꿀팁 대방출에 만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MC 이찬원이 일본 도쿄 시부야 한 달 살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도쿄 한 달 살기, 중국 닝샤 랜선 여행, 세계의 집 구경 미국 뉴욕 편이 펼쳐졌다.

먼저 일본 톡파원은 4년 연속으로 일본 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뽑힌 도쿄 한 달 살기를 소개했다. 신센역 도보 5분, 시부야역 도보 10분 거리로 관광에 최적화된 신축 아파트 시설과 비용을 시작으로 마트에서 물가를 알아봤다.

또한 일본은 지리적 특성상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일본 톡파원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방재 센터 방문을 추천했다. 이어 과자 테마 선술집에서 다양한 과자를 이용한 메뉴를 맛봐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음으로 중국 톡파원이 수이둥거우, 시샤 왕릉, 영화 세트장, 텅거리 사막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닝샤의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중국 100대 국가 문화재 보호 유적지 중 하나인 수이둥거우에서는 약 500년 전 국경 역할을 한 만리장성과 명나라의 미로 같은 방어 요새 창빙둥을 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사막으로 손꼽히는 텅거리 사막에서는 색깔은 물론 모양까지 심장과 비슷한 ‘지구의 심장’ 울란 호수가 눈길을 끌었다. 소금 새우, 두날리엘라 살리나, 할로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 때문에 붉은 호수가 신비로웠다.

마지막으로 미국 뉴욕에서는 고급 주상복합과 비슷한 맨해튼의 콘도들을 구경하고 어마어마한 집값을 맞혀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번째 집은 미국 톡파원 조용민의 집으로 미드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해 뉴욕의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톡파원 방의 화장실 뷰는 무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톡파원의 집의 한 달 월세는 한화 약 1,500만 원으로 타일러와 타쿠야가 정답을 기록했다.

맨해튼 첼시에 있는 두 번째 집은 허드슨강 전망으로 탄성을 유발했다. 방 4개, 화장실 5개의 약 98평 규모 럭셔리하우스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오늘 다들 집에 가기 싫겠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 집의 매매가는 한화 약 250억 원으로 가장 근접한 가격을 말한 게스트 오기사가 정답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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