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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엄현경 남편' 차서원과 카메라 들고 용산공원 미군기지 출사→'남영관' 천엽 요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 차서원(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전현무, 차서원(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엄현경 남편' 차서원과 카메라를 들고 용산공원 미군기지 출사에 나선다. 이후 차서원 집 남영관에서 천엽 요리를 즐긴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출사에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사진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차서원에게 사진을 배운다. 차서원은 2년 전 "청춘아, 멈추지 마! 네버스톱" 구호를 외치며 무지개 모임에 자유로운 낭만을 선사했다. 군 입대 후 2년여 동안 복무를 마친 차서원이 전현무의 사진 스승으로 나선다.

전현무와 차서원은 공원으로 탈바꿈하며 출사 장소로 인기 만점인 미군 기지에서 사진을 촬영한다. 약 20년 전 미군 기지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전현무는 추억에 빠져든다. 이때 차서원이 '매너손'을 발동, 뜻하지 않게 전현무의 설렘을 유발해 웃음을 안겨준다.

차서원은 사진 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답게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며 필름 카메라부터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를 챙겨와 전현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현무는 사진 스승 차서원의 가르침을 받으며 사진의 진짜 매력에 빠져든다.

그런데 이때 차서원이 안절부절 못하며 "솔직히 고백해도 돼요?"라고 말해 전현무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어진 차서원의 충격 고백에 전현무는 "믿음, 존경심 이런 게 한 10분 만에 사라진 것 같다"라며 불신을 드러냈다고 해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나혼자산다' 전현무(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전현무(사진제공=MBC)

첫 출사를 마친 전현무는 차서원이 운전하는 바이크를 타고 남영관에 도착한다. 작업실 겸 게스트 하우스로 바뀐 남영관은 2년 전과 거의 닮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전현무는 건물 숲 사이에 자리 잡은 '낭또포차'의 실물을 영접하자 "직접 보니 너무 매력적인 공간이다"라며 부러움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만난 차서원에게 요리를 직접 해주고 싶었다며 서프라이즈 코스를 준비한다. 차서원에게 꼭 먹여주고 싶었다며 천엽 요리법을 배우고, 요리 재료와 도구까지 단골 식당에서 공수해온 전현무는 2년 전 박나래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용광로 같은 '헬’s 키친'에 입장한다.

차서원은 전현무가 완성한 애피타이저 요리와 이를 맛보고, 깜짝 놀란 차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한 식감과 입맛을 돋우는 소스, 더위를 날리는 시원함까지 한 그릇에 담은 요리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전현무의 코스 요리가 시작되고, 그의 요란법석 화려한 불맛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차서원은 자기도 모르게 도망치듯 기립한다. 차서원의 취향을 저격하고, 식도를 무장해제시킨 전현무의 메인 요리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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