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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NCT 도영, 소속사 직원 위해 쿠키 만들기→꽃게도리탕 맛집 가게 방문ㆍ먹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nct 도영(사진제공=MBC)
▲nct 도영(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NCT 도영이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쿠기 120개를 굽는다. 또 꽃게도리탕 맛집 가게를 찾아가 먹방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보은을 준비하는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도영은 "필수 영양제만 챙겨 먹는다"라며 달라진 아침 루틴을 보여준다. 앞서 도영은 평소 고로쇠 물부터 말린 전복, 노루궁뎅이 버섯 가루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을 열심히 챙겨왔다. 그러나 건강식품이 싹 사라진 냉장고의 모습이 공개돼 그에게 무슨 변화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도영은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쿠키를 굽고 있다"라며 쿠키 만들기에 집중한다. 그는 쿠키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쿠키 틀에 찍고, 오븐에 구워 식히기까지 쿠키 120개를 100%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도영은 "쿠키를 구운 건 처음인데, 연습으로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쿠키를 굽다 깨달은 인생 수업에 흐뭇해한다.

도영은 120개의 쿠키를 2개씩 나눠 60장의 포장지에 담고, 집 모양의 상자 60개를 접어 그 안에 귀여움과 효율성을 챙긴 도영표 5종 선물세트를 포장한다. 도영은 선물을 받을 이들의 반응을 떠올려보며 하나하나 정성을 가득 담아 선물 포장 퀘스트를 성공한다.

도영이 도착한 곳은 바로 소속사 건물로, 그는 가수 활동을 서포트해 준 소속사 직원들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선물로 고마움을 표현해왔다고. 선물 박스를 짊어지고 직원들이 업무 중인 사무실 앞에 선 도영은 직접 전하지 않고, 조심스레 매니저 형에게 선물 전달을 부탁한다. 그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생색내는 걸 쑥스러워한다면서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문 밖에서 고개를 내밀고 '미어캣 모드'로 직원들의 반응을 살핀다.

이어 도영은 한 사무실 앞에 멈춰 선다. ‘파워 I(내향인)’ 도영은 사무실 앞에 조용히 선물을 내려두고 인증샷과 문자로 마음을 전한다. 그는 선물의 주인공에 대해 "곡 작업뿐 아니라 가수 인생을 함께 고민해 주시는 감사한 분"이라고 밝힌다.

▲nct 도영(사진제공=MBC)
▲nct 도영(사진제공=MBC)

도영은 2019년부터 다니고 있다는 찐 단골 맛집 동대문곱창으로 향한다. 맛집에 통달한 박나래는 가게 외관을 보자마자, “여기 완전 유명한 데잖아”라며 반가워한다.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한 도영은 사장 부부를 위한 추석 선물까지 챙기며 ‘스윗 도영’ 면모를 드러낸다. 사장님은 “이야~ 우리 도영이 최고다!”라며 고마워한다.

노포 감성을 품은 야외 자리에 앉은 도영은 단골 메뉴인 ‘꽃게도리탕’을 주문한다. 그는 메뉴에는 없는 곱창을 추가해 주문하는 꿀팁을 귀띔한다. 먹음직스러운 꽃게도리탕을 즐기는 도영을 보며 ‘팜유’ 전현무와 박나래도 “오늘 밤에 가야겠다”라고 눈을 떼지 못한다.

'찐 단골 맛집'을 찾은 도영의 모습은 27일 '나혼자산다'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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