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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취사병' 정호균ㆍ김호윤ㆍ정찬희 셰프→8사단 vs 제8전투비행단 & 해군 독도함 vs 2군단 전투 조리 승자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설의 취사병(사진제공=KBS2)
▲전설의 취사병(사진제공=KBS2)
'전설의 취사병'에 육군 취사병 출신 정호균 셰프. 해군 취사병 출신 김호윤 셰프, 해병대 취사병 출신 정찬희 셰프가 출격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일 방송되는 KBS2 '전설의 취사병'에서는 육군 제8기동사단과 공군 제8전투비행단, 해군 독도함과 육군 제2군단의 조리 전투가 펼쳐진다.

풍부한 식견으로 먹방계 전설로 불리는 개그맨 김준현과 오마이걸의 대표 대식가이자 자칭타칭 미식가인 유빈이 MC로 나섰다. 첫 녹화 당시, 두 사람은 취사병들의 요리를 시식 후 맛깔스러운 맛 표현의 정석을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고. 또한 김준현은 제대할 때 10kg이나 증량했을 정도로 취사병들의 요리 실력을 자부했고 유빈은 친오빠가 취사병 출신이라고 밝히며 취사병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

▲전설의 취사병(사진제공=KBS2)
▲전설의 취사병(사진제공=KBS2)
최후의 ‘전설의 취사병’을 가려낼 심사위원으로는 특별히 각 군 취사병 출신 전문 셰프들이 활약했다. 육군 취사병 출신 정호균 셰프. 해군 취사병 출신 김호윤 셰프, 해병대 취사병 출신 정찬희 셰프가 군 급식 적합성과 영양, 맛, 독창성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엄격하게 심사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공정성 모두를 팽팽하게 잡을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조리 전투 주제는 바로, 군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인 제육볶음을 능가할 돼지고기 요리와 곁들임 채소 요리를 만드는 것. 삼겹살, 등심 등 6가지 돼지고기 부위 중 하나를 사용하고, 채소를 선호하지 않는 장병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게 관건이다.

제일 먼저 조리전투장에 입장한 팀은 육군 제8기동사단 <조리지상주의>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정량배식>. 제8기동사단 <조리지상주의>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고, 제8전투비행단 <정량배식>은 타이완식 볶음밥을 군대 급식에 접목해 MC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전설의 취사병(사진제공=KBS2)
▲전설의 취사병(사진제공=KBS2)
이후 이어지는 해군 독도함 <6111>과 육군 제2군단 <구룡원> 조리 전투에서는 심사위원 모두가 놀랄 정도로 어려운 요리가 나와 긴박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주어진 조리 시간은 단 50분. 과연 어떤 팀이 군 급식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내고 첫 번째 승리를 거머쥐게 될까.

한편 '전설의 취사병'은 KBS와 대한민국 국방부가 함께한 대기획 프로젝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각 부대의 현역 취사병들이 부대의 명예를 걸고 벌이는 군대 요리 서바이벌. 최후의 ‘전설의 취사병’이 된 단 한 팀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포상 휴가, 황금삽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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