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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뭉찬)' 시즌3, 뭉찬체전 개최…홍범석 한승우 보디빌딩 도전→이대훈 허민호 전국체전 금메달 이력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3(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뭉찬체전이 열린다. 이대훈, 허민호는 전국체전 금메달 이력을 전하고, 홍범석, 한승우는 보디빌딩 종목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제1회 뭉찬체전'이 개최된다. 전국체전 정식 종목 중 110m 허들, 보디빌딩, 축구에 도전한 가운데, 과연 금메달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연아, 손흥민이 수상한 '체육훈장 1등급 청룡장'을 받은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은 전국체전에 11회 출전해 금메달 5개를 목에 거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밝힌다. 이에 '대한민국 최초 철인3종 올림피언' 허민호는 여유롭게 웃으며 수상 이력을 줄줄이 읊는다. 소년체전부터 시작해 금메달만 무려 13개에 고등학교 1학년 땐 철인3종 학생부가 없어 성인부에 출전해 당당히 1등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뭉쳐야 찬다3' 홍범석(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홍범석(사진제공=JTBC)

이날 아름다운 육체미를 뽐내는 보디빌딩 종목에 도전한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상의 탈의파와 몸매가 보일 듯 말 듯 한 민소매 군단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서로의 근육을 견제하며 너도나도 근육 펌핑에 나서 그 어떤 종목보다 금메달 획득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피지컬 100' 준우승을 차지한 홍범석의 압도적인 육체미에 안정환 감독은 물론 선수단 모두 "사람 몸이 아니다", "고대 로마 전사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홍범석은 선수단의 반응에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잠시, 안정환 감독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반지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안정환 감독의 선홍빛 잇몸 미소를 띄우는 데 성공한다.

또 한승우는 순둥한 얼굴 뒤에 숨겨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승우는 30초 동안 자유포징을 선보이는 보디빌딩 무대에서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와 조각 같은 복근을 공개해 모두를 반하게 만든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상체가 저렇게 좋으니 잘 뛸 수밖에 없다"라며 극찬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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