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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라이머, 와이프 이혼 후 혼자 사는 집ㆍ일상 공개…이상민 방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라이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라이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안현모와 이혼 후 혼자 사는 라이머의 일상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프로듀서 겸 연예 기획사 대표 라이머의 혼자된 일상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혼 후 싱글 생활 11개월 차 라이머의 '나 홀로 하우스'가 공개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새로운 집에서 생활하게 된 라이머는 익숙하게 직접 요리해 한 상을 차려냈고, 고강도 운동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라이머의 집에 이상민이 방문한다. 프로듀서 경력부터 사업까지, 모든 인생 경로가 닮은 동생 라이머를 마주한 이상민은 "이혼까지 닮으면 어떡하냐"라며 씁쓸해했다.

라이머는 이상민에게 이혼 후 겪은 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라이머는 부모님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을 고백하며,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던 상황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상민 역시 혼자가 된 후 남몰래 오열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공감했고,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 어머니들 또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미우새'는 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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