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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ㆍ김진웅ㆍ김진희ㆍ홍주연 아나운서, '우리말 겨루기' 한글날 특집 출격…자존심 건 한판 대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우리말겨루기' 아나운서(사진제공=KBS)
▲'우리말겨루기' 아나운서(사진제공=KBS)

이윤정, 김진웅, 김진희, 홍주연 아나운서가 '우리말 겨루기' 한글날 특집에서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는 한글날을 맞아 KBS 아나운서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578돌이 되는 한글날을 맞아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기 위해 늘 고군분투 중인 KBS 아나운서들이 '우리말 겨루기'에 뜬다. 바른 우리말을 알리는 것에 앞장서 온 아나운서들의 자존심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KBS 스포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말 겨루기' 출연 경험이 있는 KBS 공채 46기 동기 아나운서끼리 뭉쳤다. 특히 지난 출연 때 우승을 거머쥐었던 김진웅 아나운서는 '어차피 우승은 이윤정·김진웅'이라며 누구보다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활동을 통해 전국의 학교를 돌며 바른 우리말을 알리려는 아나운서들의 노력과 일화들도 관심을 끌었다. 강한 자신감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 똘똘 뭉쳐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진희 아나운서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한마디로 다른 조들을 향해 묵직한 한 방을 날리며 대결을 시작했다. 출연자 중 막내이자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 연구부 소속인 홍주연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평소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뉴스를 통해 정확한 우리말에 정통한 김진희, 홍주연 아나운서가 '우리말 겨루기'에서 그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면서도, 남다른 우리말 사랑을 마음껏 뽐낸 여덟 명의 아나운서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한글날 특집 '우리말 겨루기'는 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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