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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배우 김혜정, 23년째 '전원일기' 마을 사는 '복길엄마' 근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 배우 김혜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배우 김혜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60대 나이에 접어든 '전원일기 복길엄마' 김혜정이 23년째 '전원일기' 마을에 사는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전원일기'의 복길엄마, 배우 김혜정을 만난다.

제작진은 한 산속에서 거위와 함께 산행을 즐기는 김혜정과 만난다. 거위들은 특이하게 김혜정 뒤만 졸졸 쫓아다녀 눈길을 끈다.

김혜정이 산행을 마치고 향한 곳은 깊은 산속의 외딴 집이었다. 김혜정은 자연속에서 거위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한다.

김혜정은 '전원일기' 종영 이후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한다. 그는 "공허함, 우울감, 공황장애 같은 두려움이 왔다"라며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숨을 못 쉬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한다.

김혜정이 자연인으로 사는 이유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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