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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부족전쟁' 박하얀ㆍ추성훈, 이승기ㆍ김민지ㆍ강민호 몰래 수박 획득 미션 도전…OTT 재방송 다시보기 넷플릭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존왕 부족전쟁' 박하얀(사진제공=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 박하얀(사진제공=TV조선)

이승기, 김민지, 강민호 등의 경쟁으로 치열한 '생존왕: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박하얀을 위해 추성훈과 김동현이 수박 파괴 미션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

▲'생존왕' 김동현(사진제공=TV조선)
▲'생존왕' 김동현(사진제공=TV조선)

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프다고 말하며 수박 쪼개기가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렇게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나밖에 없다"라며 수박에 구멍을 낸 자신을 뿌듯해했다.

여기에 수박을 제대로 갈라보고자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제대로 쪼개 보자"라며 수박 파괴 계획을 세웠고, 추성훈은 "너랑 뽀뽀하면 어떡해"라고 걱정했다. 그 와중에도 최강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은 진지하게 수박 공격 전략을 짰다.

박하얀, 추성훈, 김동현 팀의 수박과의 사투는 14일 오후 10시 '생존왕'에서 공개된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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