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최강야구' 시즌3, 동국대 경기 결과 공개…직관 만큼 치열한 명승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102회(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102회(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시즌3 직관 경기 전 펼쳐진 동국대와의 승부에서 선수들이 명승부를 이어간다.

1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02회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동국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경기 내내 리드를 주고받는 상황을 만들며,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경기를 이어간다.

이날 경기는 1회부터 타격전으로 시작된다. 동국대 타선은 황민서를 시작으로 중심타선까지 몬스터즈 마운드를 거세게 흔들며 점차 승리에 다가간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수비 교체와 대타를 적극적으로 기용한다. 특히 예상치 못한 선수가 3루수로 투입되면서 몬스터즈 더그아웃은 물론 상대 팀까지 술렁이게 만든다. 김성근 감독의 숨겨둔 히든카드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이번 경기에서는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철벽 수비를 예고했다. 정근우가 유격수로 팀의 수비를 이끌며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그의 빈자리를 대신할 2루수와 함께 보여줄 새로운 키스톤 콤비의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의 거센 공격에 맞서 영건즈도 대타로 투입하며 반격에 나선다. 대학리그에서 동국대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영건 선수들이 김성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그들의 활약이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캡틴' 박용택은 이번 경기에서 팀 승리를 위해 돌격대장 역할을 자처한다. 그는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차분하게 공을 지켜보며 끈질긴 승부를 이어간다. 그의 집념 가득한 타격에 동국대 투수는 진땀을 흘리며 어려움을 겪고, 몬스터즈 더그아웃은 박용택이 공 하나하나를 커트해낼 때마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러나 몬스터즈의 수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더위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유격수로 교체된 정근우의 실책이 나오고, 몬스터즈 마운드가 흔들리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천국과 지옥을 오간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의 명승부는 14일 오후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