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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전남 강진 두번째 여행…숨 막히는 기상 미션 정체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멤버들의 숨 막히는 기상 미션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인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자 출연자가 된 것처럼 각자 깔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베이스캠프에 등장한다. 제작진의 사전 고지에 따라 장기자랑을 준비해 온 멤버들은 피아노 연주부터 복고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들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고.

그 중에서도 이준은 자신이 활동했던 그룹 엠블랙의 데뷔곡 'Oh Yeah(오예)' 무대를 펼친다. 인이어까지 착용하며 열정을 불태운 그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5년 전으로 되돌아간 듯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파격적인 상반신 탈의까지 감행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역사에 손에 꼽을 정도의 고난도 기상 미션이 멤버들에게 주어진다. 취침에 앞서 기상 미션을 미리 전달 받은 여섯 멤버는 벌칙을 피하고자 살벌하게 서로를 견제하며 미션에 열중한다.

특히 멤버들의 기상 미션은 깜짝 놀랄 만한 결말을 맞이한다. 밤새도록 이어지는 '1박 2일' 팀의 은밀하면서도 숨 막히는 기상 미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장기자랑과 기상 미션은 오는 20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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